오늘 국회 본회의에선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조국 사태에서 불거진 당과 관련한 비판과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에 대한 처리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심상정 / 정의당 대표] <br />사랑하는 국민여러분, 존경하는 문희상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, 이낙연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, 정의당 대표 심상정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 질책과 비판 겸허하게 받겠습니다 <br /> <br />‘심상정 대표, 이번에 실망 했어!' 지난 두 달 동안 조국국면에서 제 평생 처음으로 많은 국민들로부터 질책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‘정의당은 뭐가 다르냐?'고 다짜고짜 나무라실 땐 내심 억울했습니다. <br /> <br />‘정의당이야 말로 특권에 맞서온 정당 아니냐' ‘당장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이합집산하지 않고 힘들지만 외길을 걸어왔던 정당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지 않느냐?'고 반문하고 싶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권정치 교체를 위해 불가피하게 제도개혁을 선택한 것임을 왜 몰라 주냐고 항변하고 싶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그것은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들께서는 정의당의 고군분투를 외면하고 계신 게 아니었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에 대한 따가운 질책은 오히려 그동안 정의당이 걸어 왔던 길에 대한 두터운 믿음과 기대에서 나온 것임을 깨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들의 비판은 아무리 절실한 제도개혁이라도 정의당이 일관되게 지켜온 원칙과 가치에 앞설 수 없음을 일깨우는 죽비 소리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여러분의 애정어린 비판과 격려를 겸허히 받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은 걸어온 길을 다시 돌아보고 나갈 길을 철저히 점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더 꿋꿋이 정의당의 가치를 지켜 평등과 정의의 세상을 열겠습니다. <br /> <br />불평등 타파·특권정치 교체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<br /> <br />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, 동료 의원 여러분 <br /> <br />국민들은 ‘공정과 정의'로 나가기 위한 사회대개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정치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들은 피장파장 정치, 내로남불 정치에 신물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수도 진보도 특권 엘리트 구조를 만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더 이상 진영의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봐주던 특권의 시대는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들에게 미래를 빼앗고 성실하게 살아온 부모님들에게 자괴감을 안겨준 이 공고한 기득권 카르텔, 특권대물림사회 누가 만들었나? 국민들은 오로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3114173971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